UFC 데뷔전 앞둔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선수] 종보 경력 스타일 평가

 



# UFC 고석현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


'코리안 타이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고석현은 삼보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인 22번째 UFC 파이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배경, 커리어, 경기 스타일, 그리고 UFC 데뷔전 정보 정리해봤습니다!


## 기본 정보


- **이름**: 고석현 (Ko Seok-hyun)

- **별명**: 코리안 타이슨 (The Korean Tyson, 김동현이 마이크 타이슨과 닮았다며 붙인 별명)

- **출생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 **생년월일**: 1993년 (2025년 기준 32세)

- **체급**: 웰터급 (-77kg) / 미들급 (-84kg)

- **소속**: 하바스MMA (감독: 이정원, 대표: 김동현)

- **신체**: 신장 약 178-181cm, 윙스팬 미공개

- **전적**: 10승 2패 (KO/TKO 6회, 판정 4회)

- **주요 경력**:

  - 2017년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대회 컴뱃삼보 82kg급 금메달

  - AFC 미들급 챔피언 (2022년 획득, 2023년 1차 방어 성공)

  - UFC 계약 (2024년 9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 **데뷔전**: 2025년 6월 1일 UFC on ESPN 68, 빌리 레이 고프 상대 예정

고석현은 유도와 삼보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그래플링과 복싱 타격을 겸비한 웰라운더로, UFC 진출로 한국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 생애 및 배경


1. 유도 선수 시절

고석현은 부산 출신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유도 도장에 입문하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부산체고 유도부 주장을 지냈으며, 대학교 시절까지 엘리트 유도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유도의 정해진 경로와 비전에 회의적인 태도를 느끼며, 대학 입학 직전 유도를 그만두고 고향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미래가 정해진 듯한 삶이 싫었다. 일반인들의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군 복무 후, 무엇을 할지 고민하던 그는 유도 선배 이정원의 체육관에서 종합격투기에 입문하게 됩니다.

2. 삼보와 종합격투기

2017년, 고석현은 팀 동료 이상수의 소개로 삼보를 병행하며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같은 해 11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대회** 컴뱃삼보 82kg급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삼보 훈련보다는 유도와 MMA 기반으로 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것으로, 그의 천부적인 격투 센스를 보여줬습니다.

고석현은 “유도는 ‘유능제강’(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이 기본이다. 몸이 부드럽고 타격에도 자신이 있어 삼보가 잘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경험은 그의 격투기 커리어에 큰 자신감을 심어줬으며, UFC 진출이라는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3. 스승과의 인연

고석현의 격투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이정원 감독**과 **김동현**입니다. 이정원 감독은 그를 종합격투기 세계로 이끈 은인으로, 초창기부터 부모처럼 헌신적으로 지도했습니다. 김동현(‘스턴건’, UFC 한국 최다승 기록 보유자)은 고석현의 스승이자 멘토로, 훈련과 프로모션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습니다.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TV** (구독자 83.7만)에서는 고석현의 훈련 과정(태국 전지훈련, 미국 AKA 트레이닝, 복싱 스파링 등)을 공개하며 그의 UFC 도전을 알렸습니다.

고석현은 UFC 계약 후 “두 분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운동을 이어갈 수 있었을까 싶다. 너무 감사하다”고 밝히며,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 종합격투기 커리어


1. 프로 데뷔와 초기 경력

고석현은 2018년 홍콩에서 프로 MMA 데뷔전을 치렀으며, 부산팀매드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체급은 주로 웰터급(77kg)과 미들급(84kg)을 오갔습니다. 초창기부터 유도 베이스의 그래플링과 타격을 활용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주요 승리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와키모토 쿄헤이, 노르셰르완 하자, 김회길, 자흐리딘, 박문호** 등 지역 대회에서 꾸준히 승리를 쌓음.

- 2021년 AFC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안재영**을 꺾고 첫 타이틀 도전 성공.

그러나 2021년 12월 더블지 FC 11에서 김한슬과의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KO패를 당하며 타이틀을 잃었습니다.

2. AFC 미들급 챔피언

2022년 12월 30일, AFC 22에서 **김재웅**을 상대로 미들급 타이틀전을 펼쳤고, 압도적인 기량으로 승리하며 **AFC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2023년 4월 6일, 일본 단체 HEAT의 **사쿠라이 류타**를 상대로 1차 방어전에 성공하며 챔피언 자리를 지켰습니다. 같은 해 AFC 29에서 **알윈 킨카이**를 1라운드 초살 승리로 제압하며 웰터급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3.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DWCS)

2024년 9월 4일, 고석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DWCS)** 시즌 8 에피소드 4 메인 이벤트에 출전했습니다. 상대는 9전 9승(모두 1라운드 피니시)의 브라질 무패 파이터 **이고르 카발칸티**였습니다. 현지 도박사들은 고석현의 승리 확률을 20-33%로 낮게 평가했으나, 그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 **1라운드**: 카운터 펀치와 그래플링으로 카발칸티와 대등하게 맞섬.

- **2라운드**: 카발칸티가 지치자 바디샷으로 데미지를 주고, 레슬링과 파운딩으로 승기를 잡음.

- **3라운드**: 초반 테이크다운 후 그라운드에서 압도하며 경기를 마무리.


결과는 **만장일치 판정승** (30-27, 29-28, 29-28). 데이나 화이트 UFC CEO는 “고석현은 카발칸티의 투지를 짓밟았다. 보통 1분 20초 안에 상대를 박살내던 카발칸티가 경기를 포기했다”며 그의 경기력을 극찬했습니다. 이로써 고석현은 한국 선수 최초로 DWCS를 통해 UFC 계약을 따내며 22번째 한국인 UFC 파이터가 됐습니다.

고석현은 경기 후 “언더독이라 더 편하게 싸웠다. 3라운드에서 상대가 지친 걸 보고 그라운드로 데려가면 수월할 거라 생각했다”며, “많은 응원 덕분에 절실하게 싸웠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경기 스타일


고석현은 **삼보 베이스의 웰라운더**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닙니다:

- **타격**: 활발한 스텝과 헤드 무브먼트를 활용한 **인앤아웃 타격**. 복싱 기반의 카운터 펀치와 바디샷이 강점이다. 그러나 리치가 짧은 편이라 타격 수비에 주의가 필요하다.

- **그래플링**: 유도와 삼보에서 갈고닦은 뛰어난 레슬링과 주짓수 스킬.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상대를 압도한다.

- **압박**: 무작정 전진하지 않고, 인앤아웃 스텝으로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며 카운터 기회를 만든다.

- **약점**: KO로 2패를 당한 타격 수비와, 장신 상대의 리치 활용에 대한 대응이 과제다. 그는 “타격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약점이 될 수 있다”며, 서브미션 승리를 위한 새로운 무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석현의 별명 ‘코리안 타이슨’은 타격가 이미지를 줄 수 있지만, 그는 “타격인 척하다가 태클로 들어가겠다”며 유연한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 UFC 데뷔전 및 목표


1. 데뷔전

고석현의 UFC 데뷔전은 **2025년 6월 1일 UFC on ESPN 68**에서 **빌리 레이 고프**를 상대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경기 장소와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UFC 경기는 갑작스럽게 잡힐 수 있으니 최신 소식을 주시해야 합니다.


2. 목표

고석현은 UFC 챔피언보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그는 “챔피언은 너무 먼 얘기다. 일단 **UFC 랭킹 15위** 안에 들겠다”며, 차근차근 승수를 쌓아 입지를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응원에 보답하는 길은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 기대 포인트


1. **한국 격투기의 부흥**: 정찬성, 최두호, 김동현에 이어 고석현이 UFC에서 활약하며 K-MMA의 위상을 높일지 주목됩니다.

2. **웰라운더의 가능성**: 타격과 그래플링을 모두 소화하는 그의 다재다능함이 UFC 웰터급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됩니다.

3. **스승 김동현의 지원**: 김동현의 유튜브와 네트워크를 통해 고석현은 국내외 팬덤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4. **데뷔전 성과**: 빌리 레이 고프와의 경기가 그의 UFC 커리어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피니시 승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 마무리


**고석현** 선수는 유도와 삼보를 바탕으로 한국 격투기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7년 삼보 세계 챔피언에서 2024년 UFC 계약까지, 그의 여정은 노력과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2025년 6월, UFC 데뷔전을 통해 ‘코리안 타이슨’의 진가를 보여줄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여러분은 고석현 선수의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기대하시나요?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그리고 UFC 파이트 패스나 매미킴TV를 통해 그의 훈련과 경기를 놓치지 마세요! 


**참고 자료**:

- 나무위키: 고석현(종합격투기)

- 연합뉴스: 22번째 한국인 UFC 파이터 탄생

- 뉴스1: 고석현 인터뷰

- 랭크파이브: 코리안 타이슨 UFC 입성

- 매일경제: DWCS 관련 기사

- UFC 공식 트위터: DWCS 경기 결과


## 고석현 UFC 데뷰전 관련 영상 : 


댓글 쓰기

0 댓글

신고하기

이 블로그 검색

요즘 이슈

이미지alt태그 입력